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안녕하세요.

얼마 전 일을 같이하는 동료들과

저녁을 먹게 되었는데요.

장소를 별내동 쪽으로 이동하여

초밥이나 회를 먹으러 찾던 중

별내 이자카야 아이노코가 보여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좀 이른 시간이었는데요.

아이노코 입구입니다.

실내 모습이고요.

좀 일찍 왔더니 우리가 처음

손님이네요.

메뉴판을 보니 너무 많아서

어떤 걸 먹을지 고르기가 어렵네요.

사실 우리가 찾던 집은 

이자카야 보다는 초밥을 전문으로

하는 집을 찾았는데 말이죠.

가격도 좀 높은 편이고요.

주문은 회, 초밥 그 외 두 가지

정도 주문했습니다.

회가 먼저 나왔습니다.

모듬 사시미입니다.

모양은 괜찮네요.

맛도 그런데로 먹을 만

합니다.

요건 바싹하게 튀겨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말 그대로 술안주입니다.

요건 탕 종류에서

주문한 것 같은데요.

맛은 보통입니다.

제일 기대를 했던 초밥인데요.

맛은 그저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초밥 전문점이 아니니

기대치가 높았죠.

초밥은 전문점에서도 맛에

차이가 나더라고요.

사장님도 메뉴가 너무 많아서

메뉴를 줄이는 중이라고 하셨고요.

이곳은 술과 여러 가지 안주를

먹을 때 맞는 술집 같습니다.

그래도 맛있는 대표

메뉴 몇 가지 있으면 좋겠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