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샤오미 스마트폰 포코폰 F1이 인도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에 섰다.

지난달 말 인도에 출시된 포코 F1 흥행 때문이다.

삼성전자도 샤오미의 판매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샤오미 포코 F1 은 1차 판매량을 모두 팔았으며 폭발적인 인기를끌었다.

출시 첫 주 7만5천 대 이상이 판매됐다.

샤오미는 지속해서 인도에 포코 F1을 대량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샤오미 포코폰의 인기 비결은 역시 가격 대비 성능이다.

하드웨어 성능이 프리미엄에 대등하면서 가격은 33만(64GB) ~ 45만(256GB) 선이다.

갤럭시노트 반값도 안 되는 가격이다.

■ 포코 F1 사양 : 

- CPU : 퀄컴 스냅드래곤 845 

- RAM : 6GB/8GB  

- 카메라 : * 전면: 2천만 화소 

             * 후면: 1천200만화소 ,500만화소 (듀얼 카메라)

- 배터리 : 4000mAh 

※ 구글 Widevine DRM 라이센스를 취득하지 않아 플레이 무비, 넷플릭스 등에서 720p 이상의 해상도를 지원하지 않는다.

NFC 미탑재로 모바일 카드 사용이 불가능하다.

인도 시장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잠재적인 스마트폰 수요가 높다.

13억 명에 달하는 인구와 피처폰 비중이 다른 나라보다 높기 때문이다.

현재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샤오미와 삼성전자가 치열한 다툼을 하는 지역이다.

점유율 작년과 올해 사이에 샤오미가 1위로 넘어섰다 다시 근소한 차이로 2위로 내려간 정도이다.

3분기에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홍미6 시리즈 3종을 출시하며 인도 시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