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스마트워치 GT 공개 예정

화웨이가 신형 스마트워치 '워치GT' 를 개발 중이다.

10월 공개될 예정이며 현재 1위 애플워치를 타깃으로 스마트워치 시장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IT)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워치GT가 FCC 전파인증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배터리 용량은 410mAh로 알려졌다.

전작보다 10mAh 갤럭시워치 보다 적지만 애플워치보다는 크다.

5W 충전 지원 및 USB C 타입 포트로 충전된다.

워치GT 기능은 GPS 기능 및 다양한 피트니스, NFC 기능으로 구글페이, 화웨이페이 또는 기타 수단을 통해 비접촉 지급 할 수 있다.

워치GT OS는 구글의 웨어OS 탑재 가능성이 높다.

다음 달 16일 영국 런던에서 스마트폰 메이트20 시리즈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한다.

하반기 스마트워치 시장이 더욱 치열해지게 됐다.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및 애플워치4 등 헬스케어 기능을 대폭 늘렸으며 갤럭시워치는 심박센서, 가속도 센서 통해 스트레스 측정 호흡 가이드로 스트레스 해소 기능이 있다.

애플워치는 심전도 측정 기능이다.

실시간 심전도 측정으로 심장질환 상태를 분석할 수 있다.

다만 의료기기 규제로 인하여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분기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은 애플 44.1%, 핏비트 15.2%, 삼성전자 10.5% 순이다.